2015년도가 협회의 위상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기위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깊은 침체의 수렁에 빠져있는 국가경제의 위기상황을 중소기업이 앞장서 타개해 나가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어가는 창조혁신경제의 동력이 되도록 하자.
임시총회에서는 정관변경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여 승인가결했다. 이번 정관변경은 회원확대와 목적사업의 활성화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청의 승인을 받아 확정되게 된다.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동 서울클럽에서 2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부설 중소기업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 초대 연구원장으로는 가천대학교 정동욱 교수가 초빙됐다.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2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 치즈맨룸에서 '2015년 임원 위촉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송호 협회 회장은 이날 앞으로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소기업이 창조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5000여개 회원사가 가입한 중경협은 1980년 출범 이래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