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 2월 23일(화) 오후 6시 장충동 서울클럽 2층 한라산룸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산이 승인되었으며 협회 지정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스타클럽 통합구매포털(starclub10000.com)의 적극적인 이용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회원사 및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송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도가 협회의 위상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기위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깊은 침체의 수렁에 빠져있는 국가경제의 위기상황을 중소기업이 앞장서 타개해 나가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어가는 창조혁신경제의 동력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제23대 김병원 회장 당선자가 참석하여 헌법 제 123조 정신에 따라서 농촌과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김병원 당선자는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도 우리 농민은 1만달러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민을 위한 농협조직으로의 환골탈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하고 “중소기업인과 농민이 함께 손을 잡고 우리 농촌을 청년들이 꿈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고 우리 중소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양곡 대표이사 시절부터 부터 중소기업에도 깊은 애정을 보여온 김 당선인은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무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의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 1월12일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뒤 처음 가진 첫 공식 일정이며, 다음달 중순께 농협중앙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창립 36년째를 맞은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중소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청 산하 비영리 단체로 나눔/소통/융합의 3대 정책의 실천과 회원상호간에는 무한도전(무조건, 한도없이, 도와달라 하기전에, 전화하지 않아도 도와주자)의 정신으로 중소기업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술은 융합으로, 경영은 협력으로, 종업원과 기업, 지역사회가 Win-Win-Win하는 공유가치 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스타기업 10000개를 육성하여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국민소득 40,000달러시대를 여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