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몰 및 MRO 주관사업자에 채널6채널 선정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협약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김송호 회장(왼쪽 네 번째)이 채널6채널 문대열 대표(왼쪽 두 번째),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왼쪽 세 번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 지난 13일 서울클럽에서 복지몰과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사업 주관사업자로 채널6채널을 선정하고 공동사업을 진행키로 협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채널6채널은 사업주체로서 상품소싱과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채널6채널과 아세테크는 이날 온라인쇼핑몰 및 MRO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아세테크가 이번 공동사업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한 지원사업자로 참여키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의 회원사 임직원 및 그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몰과 회원사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MRO사업을 협력하여 수행하게 된다.

김송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핵심가치인 나눔·소퉁·융합의 정신이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구체화됐다”며 온라인쇼핑몰사업을 공동추진하게 된 점을 높게 평가하고 “복지 분야에서 소외된 중소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널6채널 문대열 대표는 “운영사의 이익이 아니라 고객의 신뢰와 만족에 초점을 맞추어 복지몰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인을 위한 종합복지몰로서 자동차·금융서비스·필기구·여행·홍보마케팅서비스 등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보상프로그램을 통해 협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중소기업간의 융합신사업을 적극 발굴 육성키로 하고 지난 10일 제1호 사업자로 CSI시스템즈를 벤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기통합센터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한 심사위원회를 구성, 더욱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출처]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