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조합장 및 명예이장 위촉식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농협중앙회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경주시 지부에서 회장단들의 명예조합장·명예이장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중기경영자협회에 따르면 김송호 중기경영자협회 회장은 경주축협 명예조합장과 구평마을 명예이장을 맡았다.
김용현 부회장은 외동농협과 모화1리, 전진호 부회장은 신경주농협과 작원마을, 이주훈 부회장은 불국사농협과 수북마을의 명예조합장과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촌마을의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신 농촌 운동'이다.
김송호 회장은 "중소기업 CEO의 명예조합장·명예이장 위촉을 계기로,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소비자의 농협에 대한 신뢰가 한단계 발전될 것"이라며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농업인과 중소기업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https://www.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