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대일로문화상무촉진회 등과 한중우의 협약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 10일(월) 서울클럽에서 중국경제학회 일대일로문화상무촉진(회장 리치),중국 홍성그룹 상해웨샹자산관리공사(총경리 황즈칭), 중국 홍성그룹 산하 상해케이랜드드래곤실업유한공사(대표 리쫑하오)와 한중 양국 중소기업의 교류촉진과 기업융합을 통한 동반성장과 우의증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중국 일대일로문화상무촉진회 리치회장과 짜오웨이 부회장, 상해웨샹자산관리공사 황즈칭 총경리와 첸찡란 부총경리, 상해케이랜드드래곤실업유한공사 리쭝하오 경리와 상해케이랜드 실업유한공사 김종필 대표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측서는 김송호회장, 김황일 부회장, 문대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 한중 기업융합센터 사업 협력 △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 활성화 사업△ 우수 중소기업 발굴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력 △ 상호 방문 교류 정례화를 통한 우의 증진 △ 기타 경제동향, 정보교환 등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리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대일로 정신에 비추어 한국과 공영을 희망하며 특히 중경협 산하 한국의 중소기업과 과학기술과 농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경제성과를 만들어한중 우호증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어 황즈칭 총경리는 인사말을 통해 “신화홍성국제광장의 빌트인 단계부터 참여한 한국문화체험관은 상해최대 한국 문화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케이랜드가 주창하는 중소기업 제품을 주제로한 O2O체험관은 미래를 견인할 프로젝트로 여겨지며 여기에 중경협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망한다“고 말했으며, 리쫑하오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차 O2O체험관을통하여 한국중소기업제품수출의 전진기지가 되겠다”며 “이 프로젝트를 중경협의 안마당으로생각하고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호 회장은 “한·중기업 융합을 통해 한국의 첨단기술 및 한류와 결합한 한층 업그레이드된브랜드 파워, 신뢰성과 중국의 자본과 시장성을 결합 ‘메이드인코리아’의 브랜드로 해외시장을개척하자”며 “앞으로 중소기업들의 미래가치 산업 전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데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헤럴드타임즈(http://www.heraldtimes.co.kr)